절간의 소 이야기 - 백석(白石)
병이 들면 풀밭으로 가서 풀을 뜯는 소는 인간人間보다 령靈해서 열 걸
음 안에 제 병을 낫게 할 약藥이 있는 줄 안다고
수양산首陽山의 어늬 오래된 절에서 칠십七十이 넘은 로장은 이런 이야기를
하며 치마자락의 산山나물을 추었다
*참조:1936년 백석 시집"사슴"/발표년보
이동순 編 "백석시전집"[창비]에서
절간의 소 이야기 - 백석(白石)
병이 들면 풀밭으로 가서 풀을 뜯는 소는 인간人間보다 령靈해서 열 걸
음 안에 제 병을 낫게 할 약藥이 있는 줄 안다고
수양산首陽山의 어늬 오래된 절에서 칠십七十이 넘은 로장은 이런 이야기를
하며 치마자락의 산山나물을 추었다
*참조:1936년 백석 시집"사슴"/발표년보
이동순 編 "백석시전집"[창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