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말하는 용기 아무도 나서지 않을 때, 진실을 말하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용기, 지혜, 정의, 절제를 네 가지 주요 덕목으로 꼽았고,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용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용기가 다른 덕목들을 지켜주는 근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용기 없이는 다른 덕목을 일관되게 실천할 수 없고,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지켜낼 수도 없습니다.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