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르는 사랑 노래
시냇물과 바다에
목소리를 주셨듯
늘 푸른 호수에
소리를 주신다면
머문 것 같으되
멈추지 않는 그대의 노래
밤새워 밤새워
부르게 하리
- 고창영의 시집《힘든줄 모르고 가는 먼길》에 실린
시〈호수〉(전문)에서 -
밤새 부르는 사랑 노래
시냇물과 바다에
목소리를 주셨듯
늘 푸른 호수에
소리를 주신다면
머문 것 같으되
멈추지 않는 그대의 노래
밤새워 밤새워
부르게 하리
- 고창영의 시집《힘든줄 모르고 가는 먼길》에 실린
시〈호수〉(전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