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빈자리 참 묘하다.살아서는 어머니가 그냥 어머니더니,그 이상은 아니더니, 돌아가시고 나니 그녀가내 인생의 전부였다는 생각이 든다.- 노희경의《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