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의 힘, 453그램의 우라늄은 1,350톤의 석탄이 내는 것과 같은 양의 에너지를 낸다.
지르코니아석은 레이저 기술의 산물로서 다이아몬드와 거의 똑 같다. 어떤 사람의 눈이라도 속일 수 있을 정도이긴 하지만 그 값은 1캐럿에 겨우 12달러밖에 안된다.
바닷물이 짠 이유, 바닷물의 소금기는 수천만 년 동안 땅에서 녹아나와 여과된 소금 때문이다. 강물은 바위의 소금을 씻어서 바다로 옮기는데, 이 침식된 바위들이 짠물의 가장 큰 근원이다. 또 화산석도 바다에 씻겨들어가고 화산의 폭발 자체가 소금을 많이 함유한 ‘젊은 물’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젊은 물’이란 전에는 한 번도 액체상태로 존재해 본 적이 없는 물이다. 이렇게 계속 바다에 소금이 모여들고 바닷물이 계속 증발하므로 너무 짜지는게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증발된 수증기는 다시 비가 되어 내리고 또 바위의 소금기를 씻어 바다로 옮겨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다에 있는 소금의 양은 15억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 첫째, 소금은 매우 잘 녹아서 어떤 곳에 몰리지 않는다. 또 바다는 매우 넓고 모든 곳이 연결되어 있어 골고루 퍼져 있다. 둘째, 소금 전자의 일부는 바닷물의 증발과 함께 날아간다. 셋째, 소금은 기체이면서 액체와 같은 물체로 변하여 바닷물 표면 바로 아래의 미립자에 붙는다. 넷째, 많은 양의 소금이 얕은 바닷가에 결정으로 쌓인다. 이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바다에 소금이 쌓이는 데는 워낙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일정한 기간 동안 일정한 소금을 더하거나 덜어도 별 변화가 없다. 다른 광물의 경우는 변화가 심한데 소금은 3.5%로 거의 일정하다.
석유에는 닭 냄새가 난다, 석유는 적어도 수천만 년 전에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때 죽은 공룡들의 시체와 기타의 식물들이 섞여서 압축되고 퇴적되었다가 생긴 것이다. 공룡은 닭 종류에 속하는 큰 닭이라 볼 수 있고 고기 맛도 닭고기 맛과 비슷하다고 한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 때 접착제로 석유를 사용한 기록이 성경에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전차 바퀴에 석유를 칠해서 매끄럽게 했다. 고대 중국인들도 석유를 여러가지로 사용할 줄 알았다. 땅을 파고 석유를 두레박으로 길어 올려 석유를 퍼낸 기록이 있다.
다이아몬드 1캐럿(carat)은 205.3밀리그램이다. 다이아몬드는 반 캐럿을 만들기 위해서는 21톤의 흙과 돌을 파내야 한다. 다이아몬드를 자르는 것은 역시 다른 다이아몬드이다. 다이아몬드는 지하 130킬로미터 아래에 묻혀 있다. 다이아몬드는 두 번째로 강한 광물인 코론듐보다 90배나 더 강하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은 1859년 11월 24일 1,250부가 인쇄되었는데 단 하룻만에 다 팔려버리고 말았다. 원래 이름은 ‘자연도태에 의한 종의 기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