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네오와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은 죽은자의 매장을 몇 달 동안 늦추고 죽은 자의 앞에 음식과 음료수를 차려 놓고 그와 대화를 한다.
한국에는 4자가 붙은 병원 입원실이나 호텔방이 없다. 일본에도 ‘4’와 ‘9’가 붙은 호텔방이나 병원입원실이 없다.
고대 이집트와 남태평양에 살았던 처녀들은 결혼하기 전에 처녀막을 수술해서 찢고 또 피를 내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 이렇게 해서 생긴 피와 잘라낸 피부는 다산(多産)과 풍년을 약속하는 신에게 바쳐진다. 또 중세 유럽에서는 신랑은 신부와의 첫날밤을 자신의 영주에게 양보하는 풍습이 있었다.
13 왜 싫어할까? 가롯 유다의 이름이 ‘Judus Iscariot’로 13자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1519년에 스페인 원정대가 멕시코에 도달해서 처음 본 것은 인간을 살육하는 인간 도살장의 전경이었다. 수많은 인간을 희생시켜 그들의 신에게 바친 흔적을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멕시코의 원주민인 에르텍 인디언들은 그들이 신봉하는 신들의 양식으로 매일 밤 인간의 피를 바쳤다고 한다. 이러한 야만적인 제사에 1년에 적어도 25,000명 이상의 인간이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