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의 인생 경험을 쌓지 않고서는 책을 이해하지 못한다. 또는 어느 만큼 깊이가 있는 내용의 책이고 보면, 적어도 그 내용의 일부를 보거나 경험하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어렵다. ─ E. L. 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