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25 08:04

꼬리와 머리

조회 수 4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머니를 볼까요.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앞서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늘 평온함을 유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분쟁도 없고 조용합니다. 공기처럼
우린 어머니의 존재를 잊고 삽니다.
모두가 그 위치에 존재할 때 평온합니다.

내 자리에서 묵묵히
꿈을 향해 걸으십시오.
과도한 상승은 부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토성을 쌓듯이
바닥을 천천히 다지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오늘문득 : 2023.1.25. 07:23 윤영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6 기다림 2023.01.28 545
35 For a few dollars More - Ennio Morricone 2023.01.28 442
34 Carpenters - Yesterday Once More 2023.01.25 649
» 꼬리와 머리 2023.01.25 489
32 2023.01.24 512
31 A-ha – Take on me 2023.01.24 439
30 엄마냄새 1 2023.01.23 408
29 일과 나 2023.01.23 412
28 친구 1 2023.01.22 446
27 트위스트 file 2023.01.22 539
26 설날 2023.01.21 463
25 지갑 분실 사건 1 2023.01.20 730
24 자유 2023.01.19 476
23 있을 때 잘해야 2023.01.19 562
22 기준예고 2023.01.18 481
21 꽃집 1 2023.01.17 486
20 악단광칠의 매력 1 2023.01.17 625
19 성급한 어리석음 1 2023.01.10 588
18 설레발 2023.01.08 426
17 임기응변 2023.01.07 543
16 사는 이야기 1 2023.01.05 450
15 넌 누구니? 1 2022.11.12 645
14 2년 만에 소주 1 2022.11.10 668
13 성당에 가다 1 2022.10.18 864
12 요즘 사는 이야기 1 2022.08.11 987
11 끼적끼적 2022.08.11 544
10 글은 독방에서 써야한다 2022.08.11 5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