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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 이영주 비우고 또 쓸리어서 눈물마저 소진한 채 검푸른 갯벌위로 드리운 내 생의 편력 그 누가 밟고 간 자취 지문처럼 찍혀 있다.
갯벌 - 이영주
비우고 또 쓸리어서
눈물마저 소진한 채
검푸른 갯벌위로
드리운 내 생의 편력
그 누가
밟고 간 자취
지문처럼 찍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