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茶한잔 - 박명재
찻잔속의 그대 모습
눈물이 어렸네요
잔잔한 미소로
물들여 보실까요
나 오직
촛불이 되어
온 누리 비추리라
찻잔의 은혜에는
구름을 노래하듯
챌친 마당에서
무지개를 바라보면
그대는
아름다운 호수
향내 그윽합니다
영혼의 茶한잔 - 박명재
찻잔속의 그대 모습
눈물이 어렸네요
잔잔한 미소로
물들여 보실까요
나 오직
촛불이 되어
온 누리 비추리라
찻잔의 은혜에는
구름을 노래하듯
챌친 마당에서
무지개를 바라보면
그대는
아름다운 호수
향내 그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