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이 가는 이 다 흙만 너겼도다'는 조선 숙종 때의 문신이자 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의 시조 한 구절입니다. 시조 전문: 옥에 흙이 무더 길가에 바려시니 오는 니 가는 니 다 흙만 녀겻도다 두어라 흙이라 한들 흙일 줄이 이시랴 현대어 풀이: 옥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려졌으니 오고 가는 사람들이 모두 흙으로만 여겼도다 두어라, 흙이라 한들 옥이 흙일 리 있겠느냐 의미: 이 시조는 자신의 재능과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에 대한 서글픔과 함께, 언젠가는 자신의 진가를 알아줄 사람이 있을 거라는 자부심과 초연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는 이 가는 이 다 흙만 너겼도다'는 조선 숙종 때의 문신이자 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의 시조 한 구절입니다.
시조 전문:
옥에 흙이 무더 길가에 바려시니
오는 니 가는 니 다 흙만 녀겻도다
두어라 흙이라 한들 흙일 줄이 이시랴
현대어 풀이:
옥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려졌으니
오고 가는 사람들이 모두 흙으로만 여겼도다
두어라, 흙이라 한들 옥이 흙일 리 있겠느냐
의미:
이 시조는 자신의 재능과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에 대한 서글픔과 함께, 언젠가는 자신의 진가를 알아줄 사람이 있을 거라는 자부심과 초연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