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첫 꽃
이번 주 꽃입니다.
하루 꽃병에 담아 두었더니 아침에 팝콘 터지듯 봉오리들이 터졌습니다.
사람도 그렇지 않나요?
열심히 내공을 다지고 역경 속에 있다가 세상에 기쁨을 주는 모습으로 터지지 않나요?
우울할 필요 없습니다.
내 인생은 내 것입니다.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살아주지 않습니다.
남에게 기대지 마세요.
당신을 믿고 당신에게 모든 걸 걸어보세요.
당신의 삶을 만끽하기를 기도합니다.
2024.07.04. 13:11
풍문 윤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