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Over Troubled Water - 사이먼 & 가펑클 / 낭송 : 이종환 당신이 지치고 괴로움에 빠졌을 때 당신의 눈에 눈물이 흐를 때 내가 당신의 눈물을 닦아 드리리이다. 나는 당신 편입니다. 세상의 바람이 차갑고 친구가 없어 외로울 때 고뇌의 강에 걸린 다리처럼 내가 몸을 던져 드리리이다. 당신이 충격을 받았을 때 정처 없이 헤맬 때 밤이어서 외롭고 괴로울 때 내가 위로해 드리리이다. 내가 당신의 몸을 대신해 드리리이다. 어둠이 오고 고통이 당신 주위에 가득할 때 고뇌의 강에 걸린 다리처럼 내가 몸을 던져 드리리이다. 은빛의 인어처럼 노를 저으시오. 돛을 올리고 앞으로 나아가시오. 어디까지라도 나아가시오. 이제 당신이 빛날 때가 왔습니다. 당신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것도 이제 순간입니다. 꿈이 빛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친구가 필요하다면 내가 바로 당신의 뒤에서 따라가 드리리이다. 고뇌의 강에 걸린 다리처럼 내가 당신의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