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증료
본뜻 : 일정 가격에 얼마를 더 얹어 내는 금액을 가리키는 일본식 한자어다. 영어의 프리미엄(premium)에 해당하는 말이다.
바뀐 뜻 : 기존의 정해진 요금에서 얼마를 더 내는 요금을 말하는데 보통은 교통 수단의 요금에 한해서만 쓴다 웃돈, 추가금 등의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다.
"보기글"
-자정이 지나면 모든 대중 교통 수단에 할증료가 붙는다는 거 알아?(추가금을 내야 한다는 거)
-모범 택시 탔는데 할증료까지 붙어 봐, 집에 도착할 때까지 미터기와 지갑을 번갈아 들여다 보느라고 정신이 없어진다니까(추가금까지 붙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