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欄)과 양(量)구분된 지면을 뜻하는 ‘난(欄)’.고유어와 외래어 뒤에는 ‘난’이 붙고, 한자어로 된 말 뒤에는 ‘란’이 온다.‘어린이난, 어머니난, 가십난.’, ‘광고란,독자란,사설란.’분량이나 수량을 나타내는 ‘양(量)’도 그렇다.고유어와 외래어 뒤에는 ‘양’이 붙는다.‘구름양· 일양· 알칼리양. ’한자어 뒤에는 ‘량’이 온다.‘노동량·작업량·유통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