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을 맞은 ‘니콘 스몰월드(the Nikon Small World)’는 생물,산업,지구과학에 이르기까지 미세정밀 사진의 진수를 보여준다.
심사위원들은 과학과 예슬적인가를 감안해 선정했다.
이미지의 충격,기술적 숙련성, 독창성,과학사회에 대한 정보기여 등이 심사기준이었다.
씨넷을 통해 소개된 20등까지의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하지만 등수를 매긴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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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닥냉이다.(20배 확대사진)
헤이티 페이브스,에스토니아 탈린기술대학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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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트 A 구엔테르,독일 뒤셀도르프
■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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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힌 반도체포토레지스트(200배 확대사진)
페드로 바리오스 페레즈,캐나다 국립미세구조과학연구소
■4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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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봐도 아름다운 불가사리의 촉수 사진이다.(4배 확대사진)
제임스 헤이든,미국 펜실베이니어 위스타 연구소
■5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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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관상용으로 흔히 보는 에인절피시의 알집을 찍었다. (4배확대사진)
브루노 벨루티니, 브라질 상파울루 해양생물대학센터
■6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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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챗살처럼 생긴 무늬의 이 사진은 원반물고기 비늘이다.잘 보면 알 수 있을 것도 같다.(20배 확대사진)
하비 사파티,이스라엘 수의사협회
■7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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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홀씨 포자나 미생물 균주같다는 느낌을 주는 사진이다.
역시 일년생 덩굴식물위의 남조류사상체(絲狀體)였다.(450배 확대사진)
셜리 오웬스,미시간 주립대
■8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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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말 같기도 하고 풀같기도 한 이 사진을 보고 식물임을 알아내면 당신은 놀라운 관찰자다.
황련뿌리에 감긴 면화섬유 (200배 확대사진)
로이드 도날슨(시온, 차세대 바이오물질),뉴질랜드 로토루아
■9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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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사진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진의 재질을 보고 바위를 현미경을 통해 찍은 사진이란 걸 알 수 있다.
반려암속에 포함된 감람석(5배 확대사진)
베르나르도 세자르,이태리 파도바대학 지구과학부
■10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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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 관련한 도큐멘터리에서 한번쯤은 본 듯한 사진같다.
바닷말과 돌말의 사진이다. (10배 확대사진)
알렌 웨체작, 미 와싱턴
■1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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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심해어같은 모습의 이 사진은 우리주변에서 관상용으로 흔히 볼수 있는 열대어 제브라피시(얼룩말무늬 물고기)의 사진이다. (10배 확대사진)
도미니크 패켓,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스대학 아돌프 부테난트 연구소
■1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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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막의 흐름패턴이 이처럼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 내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10배 확대사진)
세이미아 츠토무, 일본 토쿄시립대
■1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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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선사시대 식물이 화석으로 변한 듯한 모습의 이 결정체는 정체가 무엇일까?
세가지 화학물질을 녹여서 결합시긴 결정체다.
아닐리드, 레조르신페놀,탄화 테트라브로마이드를 녹여서 재결정시킨 모습(33배 확대사진)
존 하트, 미 콜로라도 하트3D필름
■14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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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생명이 느껴지지 않는가? 그렇다, 바닷가재 알이다.(3.2배 확대사진)
토라 바달, 노르웨이 트론드하임 NTNU 수산해양센터 생물학과
■15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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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일본 무사같기도 하고...인공물인지 자연물인지조차 알아채기 힘든 이 생명체의 정체는?
파리의 수중애벌레사진이다.(25배 확대사진)
파브리스 파라이,프랑스 생클레헤루빌
■16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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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성의 느낌을 주는 이것의 정체도 알 길이 없다. 놀라지 마시라!
달팽이의 알이다. (200배 확대사진)
마시모 브리지, 이탈리아 피렌체
■17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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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호안 미로의 추상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사진이다.
스포츠용 스톱와치사진이다. (2.5배 확대)
레베카 헬튼,미 델라웨어대학 생명과학과
■18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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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가늠해 볼 수 없는 이 사진의 정체는 콜라겐 위에 있는 사람의 피부 조각이란다.
(60배 확대사진)
줄리아 세로, 미 보스턴 하버드메디컬스쿨 어린이병원
■19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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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눈결정체가 이런 모양일 수도 있다. (40배 확대사진)
왕양핑, 중국 베이징 플래네타리엄
■20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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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핀 것일까? 하지만 잘 보면 숫자가 보이고 녹슨 동전임을 알아 챌 수도 있을 것이다.
(40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