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조,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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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白日)은 서산에 지고 - 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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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어 느즛피니 - 성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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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반 설중고죽 반갑고 - 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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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맞아 휘어진 대를 - 원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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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에 우는호와 - 이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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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야 자라야 - 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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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규사 - 김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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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江에 밤이 드니 - 월산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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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해 좋다 하고 - 변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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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초 볼 붉은 골에 - 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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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충신 행독경하고 - 성석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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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平調詞 3수 -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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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교 나린 물이 - 정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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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부던 바람 - 유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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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망이 유수하니 - 원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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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 도읍지를 - 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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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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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죽고 죽어 - 정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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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하며 -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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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상제 살지게 먹여 - 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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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이 잦아진 골에 -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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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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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무심탄 말이 - 이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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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 월백하고 - 이조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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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막대 잡고 - 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