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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3 02:24

나무들 - 조이스 킬머

조회 수 32200 추천 수 8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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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들 - 조이스 킬머




  기도의 나무로 서서
  나는 생각한다. 나무처럼 사랑스런 시를
  결코 볼 수 없으리라고.
  대지의 단물 흐르는 젖가슴에
  굶주린 입술을 대고 있는 나무,
  온종일 하느님을 보며
  잎이 무성한 팔을 들어 기도하는 나무,
  여름엔 머리칼에다
  방울새의 보금자리를 치는 나무,
  가슴에 눈이 쌓이는,
  또 비와 함께 다정히 사는 나무,  
  시는 나와 같은 바보가 짓지만
  나무를 만드는 건 하느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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