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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카드 - 황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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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득 찬 책 - 강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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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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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은 언제나 서른 네 살 - 함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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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 - 김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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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 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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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허기 - 이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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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장 풍경 - 문창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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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월정사 - 고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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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이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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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한 개 더 삶다 - 맹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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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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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 문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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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소리없이 핀다 -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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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호에서 - 나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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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문(花紋)들 - 손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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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다 - 이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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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 - 金善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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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 강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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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다는 것 - 장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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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민박집 - 안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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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신발 - 천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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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 이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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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嶺東) - 이홍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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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와 오동나무 - 이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