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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죽음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그때처럼 - 허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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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농사꾼의 별에서 - 이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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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슬픔 저러하다 이름했습니다 - 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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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꿈 - 윤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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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례 할머니의 찢긴 윗입술 - 곽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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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놓치다 - 손 세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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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 채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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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 김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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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 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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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소리 - 김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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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여전히 붉다 - 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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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수묵화였다 - 권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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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와 소년 - 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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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는 먼 집' 부분 - 허수경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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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피어오른 강가 - 전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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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의 내장이 비치다 - 신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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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담채 2 - 이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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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아버지 - 엄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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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갇힌 새 - 이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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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에 큰 여름 와서 - 조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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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밥그릇 - 안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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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2 - 이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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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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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끝에 가 보았니 - 김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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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독 - 이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