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08 04:17

설레발

조회 수 3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레발

다른 사람에게 내가 잘 알고 있는 지식이나 기술을 알려주다 보면
어느덧 가르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이 아닌 지혜를 가르치려 하는 것이죠.
마치 진리인 양 종교 지도자처럼 열변도 합니다.
모든 판단은 상대가 합니다.
그 사람이 수긍하는 태도에 만족하지 마세요.
당신보다 한 수 위인 그 사람이 소리 없이 비웃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겸손이란 단어는 침묵과 일맥상통합니다.
조용히 다스리고 스스로 즐기는 것이 ‘지혜’아닐까요.

오늘문득 : 2023.01.08. 04:10  風文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 Sting - Shape of My Heart / Englishman In New York 2023.01.29 532
31 선택 2022.08.11 531
30 오지 않는 사람 file 2023.02.11 522
29 file 2023.02.07 515
28 글은 독방에서 써야한다 2022.08.11 514
27 노래 없이 살 수 있나 2022.08.11 508
26 끼적끼적 2022.08.11 506
25 끼적끼적 2022.08.10 506
24 있을 때 잘해야 2023.01.19 502
23 임기응변 2023.01.07 492
22 트위스트 file 2023.01.22 489
21 기다림 2023.01.28 479
20 2023.01.24 469
19 기준예고 2023.01.18 448
18 자유 2023.01.19 444
17 시를 읽다가 2022.08.10 435
16 설날 2023.01.21 433
15 꽃집 1 2023.01.17 428
14 친구 1 2023.01.22 426
13 꼬리와 머리 2023.01.25 422
12 사는 이야기 1 2023.01.05 414
11 답답 2023.03.03 399
10 2022.08.11 396
9 A-ha – Take on me 2023.01.24 389
8 바람 2023.01.29 388
» 설레발 2023.01.08 388
6 엄마냄새 1 2023.01.23 3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