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11.10 23:45

2년 만에 소주

조회 수 62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삼! 

2년 만에 소주 한 잔 기울입니다. 너무 속상해서요.

 

누구는 장애인이 되고 싶어 됐습니까?

장애인은 모두들 사연이 있지요.

 

그러나

사회에서 장애인을 비라보는 시선을 뉴스나 드라마에서만 봤지,

직접 경험해보기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아~ 아직 우리사회는 멀었구나......

장애인은 살아서는 안 되는 존재구나.

이 사회의 짐이며 존재론에서 빠져야 하는구나.

자원봉사를 오늘 저녁까지 해온 저로서는 참으로 암담한 기분이 듭니다.

 

왜 내가 남을 도우며 살지? 내 앞가림도 못하는데......

 

소주가 아주 달군요.

 

2022.11.10 23:42

 

 

 

 

 

  • profile
    버드 2022.12.09 21:46
    힘을 내십시요
    선생님의 편입니다!

    몸 안 좋으신데
    소주는
    제가 대신 마시겠습니다.

  1. No Image 25Mar
    by
    2023/03/25 Views 8243 

    수필을 쓰기 전에 씀

  2. 요즘 사는 이야기

  3. No Image 11Aug
    by
    2022/08/11 Views 907 

    행복마취제

  4. 성당에 가다

  5. No Image 07Feb
    by
    2023/02/07 Views 765 

    시인은 사랑을 아나요?

  6. 요즘...

  7. No Image 11Aug
    by
    2022/08/11 Views 726 

    책사름

  8. No Image 13Feb
    by
    2023/02/13 Views 712 

    나를 봐 - 이정

  9. 지갑 분실 사건

  10. No Image 03Mar
    by
    2023/03/03 Views 684 

    장애인주차구역

  11. No Image 11Aug
    by
    2022/08/11 Views 672 

    비 내리는 어느 날

  12. No Image 08Feb
    by
    2023/02/08 Views 653 

    Eric Clapton - Wonderful Tonight

  13. No Image 06Mar
    by
    2023/03/06 Views 649 

    장애인 주차구역 2

  14. No Image 27Oct
    by
    2023/10/27 Views 648 

    친정

  15. No Image 10Nov
    by 風文
    2022/11/10 Views 620  Replies 1

    2년 만에 소주

  16. 감사

  17. 꽃집을 다녀왔지요.

  18. 넌 누구니?

  19. No Image 25Jan
    by
    2023/01/25 Views 599 

    Carpenters - Yesterday Once More

  20. 꽃집 가는 날입니다.

  21. 같은 하늘 아래

  22. 악단광칠의 매력

  23. No Image 27Oct
    by
    2023/10/27 Views 564 

    주장

  24. 잘못 배운 것을

  25. No Image 10Aug
    by
    2022/08/10 Views 557 

    초심

  26. No Image 07Feb
    by
    2023/02/07 Views 542 

    너의 편

  27. 성급한 어리석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