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25 08:04

꼬리와 머리

조회 수 4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머니를 볼까요.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앞서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늘 평온함을 유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분쟁도 없고 조용합니다. 공기처럼
우린 어머니의 존재를 잊고 삽니다.
모두가 그 위치에 존재할 때 평온합니다.

내 자리에서 묵묵히
꿈을 향해 걸으십시오.
과도한 상승은 부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토성을 쌓듯이
바닥을 천천히 다지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오늘문득 : 2023.1.25. 07:23 윤영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9 시를 읽다가 2022.08.10 453
58 끼적끼적 2022.08.10 522
57 초심 2022.08.10 579
56 비 내리는 어느 날 2022.08.11 686
55 선택 2022.08.11 555
54 책사름 2022.08.11 749
53 2022.08.11 421
52 노래 없이 살 수 있나 2022.08.11 534
51 행복마취제 2022.08.11 934
50 글은 독방에서 써야한다 2022.08.11 540
49 끼적끼적 2022.08.11 535
48 요즘 사는 이야기 1 2022.08.11 961
47 성당에 가다 1 2022.10.18 861
46 2년 만에 소주 1 2022.11.10 654
45 넌 누구니? 1 2022.11.12 626
44 사는 이야기 1 2023.01.05 429
43 임기응변 2023.01.07 530
42 설레발 2023.01.08 413
41 성급한 어리석음 1 2023.01.10 567
40 악단광칠의 매력 1 2023.01.17 597
39 꽃집 1 2023.01.17 463
38 기준예고 2023.01.18 470
37 있을 때 잘해야 2023.01.19 541
36 자유 2023.01.19 465
35 지갑 분실 사건 1 2023.01.20 723
34 설날 2023.01.21 453
33 트위스트 file 2023.01.22 5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