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08 04:17

설레발

조회 수 3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레발

다른 사람에게 내가 잘 알고 있는 지식이나 기술을 알려주다 보면
어느덧 가르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이 아닌 지혜를 가르치려 하는 것이죠.
마치 진리인 양 종교 지도자처럼 열변도 합니다.
모든 판단은 상대가 합니다.
그 사람이 수긍하는 태도에 만족하지 마세요.
당신보다 한 수 위인 그 사람이 소리 없이 비웃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겸손이란 단어는 침묵과 일맥상통합니다.
조용히 다스리고 스스로 즐기는 것이 ‘지혜’아닐까요.

오늘문득 : 2023.01.08. 04:10  風文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9 시를 읽다가 2022.08.10 406
58 끼적끼적 2022.08.10 460
57 초심 2022.08.10 518
56 비 내리는 어느 날 2022.08.11 633
55 선택 2022.08.11 506
54 책사름 2022.08.11 664
53 2022.08.11 380
52 노래 없이 살 수 있나 2022.08.11 482
51 행복마취제 2022.08.11 875
50 글은 독방에서 써야한다 2022.08.11 473
49 끼적끼적 2022.08.11 459
48 요즘 사는 이야기 1 2022.08.11 854
47 성당에 가다 1 2022.10.18 801
46 2년 만에 소주 1 2022.11.10 590
45 넌 누구니? 1 2022.11.12 567
44 사는 이야기 1 2023.01.05 387
43 임기응변 2023.01.07 451
» 설레발 2023.01.08 340
41 성급한 어리석음 1 2023.01.10 506
40 악단광칠의 매력 1 2023.01.17 529
39 꽃집 1 2023.01.17 386
38 기준예고 2023.01.18 402
37 있을 때 잘해야 2023.01.19 470
36 자유 2023.01.19 417
35 지갑 분실 사건 1 2023.01.20 621
34 설날 2023.01.21 413
33 트위스트 file 2023.01.22 4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