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8.11 08:11

끼적끼적

조회 수 4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끼적끼적

죽고 싶다고 뱉는 말은 죽어야 이해된다.
철저한 철학적 의견으로 죽음을 준비 한 후 죽고 싶다고 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죽어야 한다.

우리말과 글은 괴리가 많다.
워낙 위대하니 포용의 역이 크다.
죽지 않으려면 죽고 싶다는 말은 뱉지 말라.
나는
우리말의 괴리를 이용해
죽기 전이라 말하고 싶다.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한다는 말은 살고 싶다는 말과 같다.
비굴하게 말하지 말라.

오늘문득 : 2012.01.15. 04: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 2023.01.24 466
31 A-ha – Take on me 2023.01.24 365
30 엄마냄새 1 2023.01.23 371
29 일과 나 2023.01.23 359
28 친구 1 2023.01.22 417
27 트위스트 file 2023.01.22 478
26 설날 2023.01.21 423
25 지갑 분실 사건 1 2023.01.20 661
24 자유 2023.01.19 441
23 있을 때 잘해야 2023.01.19 498
22 기준예고 2023.01.18 442
21 꽃집 1 2023.01.17 417
20 악단광칠의 매력 1 2023.01.17 561
19 성급한 어리석음 1 2023.01.10 532
18 설레발 2023.01.08 380
17 임기응변 2023.01.07 476
16 사는 이야기 1 2023.01.05 400
15 넌 누구니? 1 2022.11.12 594
14 2년 만에 소주 1 2022.11.10 615
13 성당에 가다 1 2022.10.18 825
12 요즘 사는 이야기 1 2022.08.11 896
» 끼적끼적 2022.08.11 495
10 글은 독방에서 써야한다 2022.08.11 491
9 행복마취제 2022.08.11 899
8 노래 없이 살 수 있나 2022.08.11 499
7 2022.08.11 393
6 책사름 2022.08.11 7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