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24 10:58

어느 여름

조회 수 25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때는 8월의 중간지점을 향해 나아가고

여름의 출구를 알리는 말복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어떤 행동에 대한 최면을 걸 때

 

저거 또, 또 

너 내가 선풍기 발로끄지말라고했지

 

불시에 기습당한 나는 얼굴이 붉어져 생각에 잠긴다.

 

선풍기를 손으로 끄는 사람

선풍기를 발로 끄는 사람

 

어느 경제학의 대가는 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들은적이 있었다.

 

모든것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을까 내가 누리는..

(진보와 발전, 문명과 시대정신.)

 

떄는 8월

한여름 더위는 그런 인간들의 열기와 더해져

가을바람을 만들어간다.


  1. No Image 01Jun
    by 한석주
    2019/06/01 by 한석주
    Views 2047 

    적반하장

  2. 앞날

  3. No Image 24Aug
    by 한석주
    2019/08/24 by 한석주
    Views 2563 

    어느 여름

  4. No Image 27Mar
    by 사랑누리
    2018/03/27 by 사랑누리
    Views 3424 

    10센티

  5. No Image 27Mar
    by 사랑누리
    2018/03/27 by 사랑누리
    Views 3450 

  6. No Image 22Mar
    by 사랑누리
    2018/03/22 by 사랑누리
    Views 3721 

    도마

  7. 고인돌/송태한

  8. No Image 22Mar
    by 사랑누리
    2018/03/22 by 사랑누리
    Views 3770 

    대설주의보

  9. No Image 22Mar
    by 사랑누리
    2018/03/22 by 사랑누리
    Views 3934 

    배추의 겨울

  10. No Image 22Mar
    by 사랑누리
    2018/03/22 by 사랑누리
    Views 4016 

    까치네

  11. No Image 22Mar
    by 사랑누리
    2018/03/22 by 사랑누리
    Views 4037 

    화투 이야기

  12. 피뢰침 연가 /송태한

  13. No Image 16Dec
    by 강화도령
    2016/12/16 by 강화도령
    Views 4214 

    허수아비/송태한

  14. 솟대/송태한

  15. No Image 27Mar
    by 사랑누리
    2018/03/27 by 사랑누리
    Views 4410 

    집으로 가는 길 2

  16. 곶감 /송태한

  17. No Image 23Mar
    by 사랑누리
    2018/03/23 by 사랑누리
    Views 4459 

    깡패

  18. 눈/송태한

  19. 황태 / 송태한

  20. No Image 25Jul
    by 강화도령
    2017/07/25 by 강화도령
    Views 4562 

    장미의 노래 /송태한

  21. 목격자를 찾습니다/송태한

  22. 외장승 /송태한

  23. 단풍잎 /송태한

  24. 가위/송태한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