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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 나해철
(낭송 : 김세원) 3:05


그렇게 말고 이렇게
매듭을 묶을 수도 있다고
가르쳐주지 않았니
그 후로 그렇게 말고
이렇게도 인생을
묶으며 살아왔다
아니 늘 이렇게만 살았다
이렇게 묶을 때마다
네가 준 내 인생 때문에
사무쳐 목이 메인다
 












안녕하세요. '바람의 종' 입니다.

숲이 우거지는 푸른 날로 향하는 요즘입니다. 연초에 계획하셨던 일은 차근차근 잘 진행하고 계신지요.

오늘은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내렸습니다. 창문 뒤 땅으로 튀는 빗소리를 들으며 편지를 띄워봅니다. 시골이 아닌 도심에서도 작은 것에 마음이 갑니다. 이웃집 고추장항아리, 대문에 찌그러져 걸려있는 녹슨 편지함, 음식배달하는 오토바이 아저씨...

비가 어느정도 그치면 고개 들어 하늘 한번 보세요. 구름 걷히듯 걱정이 사라질 겁니다. 싱그러운 5월 처럼요.

늘 행복 짓는 나날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05.16 風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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