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4.10 06:56

진실된 접촉

조회 수 3632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은미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진실된 접촉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만나고 '접촉'하며 살아가지만
그 어느 시대보다 더 만날 수 없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촘촘히, 더욱 가까이, 아래위로 모여 살지만
드문드문 흩어져 살았던 그 옛날보다
더 멀리 있는 오늘의 이웃이 슬프다.

- 강준민의《표현의 능력》중에서 -

*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과  만나
다양하게 체험하고 자극적인 감각 속으로 빠져들지만,
그 어느 시대보다 '진실된 접촉'이 귀하고 어렵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언제든지 누릴 수 있는 세상이지만
진짜 '접촉'의 공간을 잃은 듯해
참 아쉽습니다.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5963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6Jun
    by 風文
    2019/06/06 by 風文
    Views 726 

    진실한 관계

  4. No Image 25Mar
    by 風文
    2023/03/25 by 風文
    Views 374 

    진실이면 이긴다

  5. No Image 08Feb
    by 風文
    2022/02/08 by 風文
    Views 369 

    진실이 가려진 최악의 경우

  6. 진실된 접촉

  7. No Image 09Nov
    by 風文
    2022/11/09 by 風文
    Views 498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8. No Image 03Feb
    by 바람의종
    2008/02/03 by 바람의종
    Views 6953 

    진득한 기다림

  9. No Image 12Nov
    by 風文
    2014/11/12 by 風文
    Views 9520 

    직관과 경험

  10. No Image 08May
    by 바람의종
    2009/05/08 by 바람의종
    Views 6588 

    직관

  11. No Image 11Mar
    by 바람의종
    2011/03/11 by 바람의종
    Views 5324 

    직감

  12. No Image 31Dec
    by 風文
    2022/12/31 by 風文
    Views 367 

    지혜의 눈

  13. No Image 26Aug
    by 風文
    2019/08/26 by 風文
    Views 545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14. 지하철에서 노인을 만나면 무조건 양보하라

  15. No Image 03Dec
    by 바람의종
    2011/12/03 by 바람의종
    Views 6435 

    지켜지지 않은 약속

  16. No Image 15Jul
    by 바람의종
    2009/07/15 by 바람의종
    Views 5792 

    지적(知的) 여유

  17. No Image 22Dec
    by 바람의종
    2011/12/22 by 바람의종
    Views 6626 

    지식 나눔

  18. No Image 06Oct
    by 바람의종
    2009/10/06 by 바람의종
    Views 5149 

    지배자

  19. No Image 16Jan
    by 바람의종
    2008/01/16 by 바람의종
    Views 8128 

    지란 지교를 꿈꾸며 中 - 유안진

  20. No Image 25Oct
    by 風文
    2022/10/25 by 風文
    Views 900 

    지도자를 움직인 편지 한통

  21. No Image 09Jun
    by 바람의종
    2009/06/09 by 바람의종
    Views 5488 

    지난 3년이 마치 꿈을 꾼 듯

  22. No Image 24Jun
    by 風文
    2015/06/24 by 風文
    Views 7699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23. No Image 10Nov
    by 風文
    2023/11/10 by 風文
    Views 538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24. No Image 08May
    by 風文
    2020/05/08 by 風文
    Views 655 

    지금이 중요하다

  25. No Image 11Jun
    by 바람의종
    2009/06/11 by 바람의종
    Views 7344 

    지금의 너

  26. No Image 17Feb
    by 風文
    2024/02/17 by 風文
    Views 210 

    지금의 나이가 좋다

  27. No Image 29May
    by 바람의종
    2010/05/29 by 바람의종
    Views 4290 

    지금은 조금 아파도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