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5.29 06:42

지금은 조금 아파도

조회 수 4282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지금은 조금 아파도


범서야,
삶은 마치 조각 퍼즐 같아.
지금 네가 들고 있는 실망과 슬픔의 조각이
네 삶의 그림 어디에 속하는지는 많은 세월이 지난
다음에야 알 수 있단다. 지금은 조금 아파도, 남보다 조금
뒤떨어지는 것 같아도, 지금 네가 느끼는 배고픔,
어리석음이야말로 결국 네 삶을 더욱 풍부하게,
더욱 의미있게 만들 힘이 된다는 것,
네게 꼭 말해주고 싶단다.

- 장영희의《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02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967
2569 진실이면 이긴다 風文 2023.03.25 297
2568 진실이 가려진 최악의 경우 風文 2022.02.08 288
2567 진실된 접촉 바람의종 2010.04.10 3618
2566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風文 2022.11.09 401
2565 진득한 기다림 바람의종 2008.02.03 6896
2564 직관과 경험 風文 2014.11.12 9456
2563 직관 바람의종 2009.05.08 6553
2562 직감 바람의종 2011.03.11 5310
2561 지혜의 눈 風文 2022.12.31 307
2560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風文 2019.08.26 515
2559 지하철에서 노인을 만나면 무조건 양보하라 바람의종 2008.05.22 7457
2558 지켜지지 않은 약속 바람의종 2011.12.03 6416
2557 지적(知的) 여유 바람의종 2009.07.15 5763
2556 지식 나눔 바람의종 2011.12.22 6610
2555 지배자 바람의종 2009.10.06 5136
2554 지란 지교를 꿈꾸며 中 - 유안진 바람의종 2008.01.16 8063
2553 지도자를 움직인 편지 한통 風文 2022.10.25 745
2552 지난 3년이 마치 꿈을 꾼 듯 바람의종 2009.06.09 5460
2551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風文 2015.06.24 7568
2550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風文 2023.11.10 493
2549 지금이 중요하다 風文 2020.05.08 609
2548 지금의 너 바람의종 2009.06.11 7324
2547 지금의 나이가 좋다 風文 2024.02.17 70
» 지금은 조금 아파도 바람의종 2010.05.29 4282
2545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 요청한들 잃을 것이 없다 風文 2022.09.10 3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