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4.03 09:33

"당신이 필요해요"

조회 수 122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이 필요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필요해요."
그래서
나는 정신을 차리고 길을 걷는다.
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면서.
그것에 맞아 죽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기에.


-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아침 저녁으로 읽기 위하여》(전문)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21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089
27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혼은 있는가?" 바람의종 2009.04.03 8403
26 "여기 있다. 봐라." 風文 2014.08.11 9344
25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바람의종 2012.01.17 4995
24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6913
23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바람의종 2010.06.04 3397
22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467
21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바람의종 2011.01.31 4214
20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바람의종 2010.06.19 4580
19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4.13 7037
18 "미안해. 친구야!" 風文 2014.10.10 12978
17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5949
16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11.07.27 6054
15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바람의종 2012.11.01 10166
14 "던질 테면 던져봐라" 바람의종 2011.04.12 5336
» "당신이 필요해요" 윤안젤로 2013.04.03 12220
12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바람의종 2010.01.14 6070
11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바람의종 2009.11.03 5843
10 "네, 제 자신을 믿어요" 바람의종 2012.09.06 11385
9 "너는 특별하다" 바람의종 2010.07.31 7384
8 "너. 정말 힘들었구나..." 바람의종 2012.02.16 7454
7 "내가 늘 함께하리라" 바람의종 2009.05.28 7327
6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바람의종 2009.07.06 7477
5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바람의종 2010.10.23 4790
4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1832
3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3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