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2.13 09:40

'정말 힘드셨지요?'

조회 수 4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말 힘드셨지요?'


 

많은 경우,
'해답을 줘야 한다' 혹은
'걸맞은 말을 해야 한다'라는 부담감은
공감의 장애물로 작용하기 쉽다.
'뭔가 적합한 말을 찾기 어렵다'라는 두려움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척 무시하거나 화제를 돌리거나
머쓱해져서 자리를 피하게 된다.
마법의 말 따위는 필요 없다.
그저 "정말 힘들었겠구나."
정도로도 충분하다.


- 브레네 브라운의《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갬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64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723
227 '푸른 기적' 風文 2014.08.29 38848
226 '평생 교육'이 필요한 이유 風文 2022.05.18 601
225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風文 2015.01.13 5571
224 '충공'과 '개콘' 바람의종 2013.01.11 7982
223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461
222 '철없는 꼬마' 바람의종 2009.05.06 6154
221 '천국 귀' 바람의종 2012.05.03 6057
220 '참 좋은 당신' 風文 2014.12.11 7685
219 '찰지력'과 센스 바람의종 2012.06.11 8195
218 '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윤안젤로 2013.03.28 9015
217 '지켜보는' 시간 風文 2017.12.14 3000
216 '지금, 여기' 바람의종 2010.04.17 4183
215 '지금, 여기' 風文 2015.04.27 4878
214 '좋은 지도자'는... 風文 2020.05.07 464
213 '좋은 점은 뭐지?' 바람의종 2011.10.25 6320
212 '좋은 사람' 만나기 바람의종 2012.04.16 6594
211 '제로'에 있을 때 風文 2014.10.20 12503
210 '정원 디자인'을 할 때 風文 2017.12.14 2360
» '정말 힘드셨지요?' 風文 2022.02.13 468
208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風文 2020.05.05 583
207 '저쪽' 세계로 통하는 문 바람의종 2012.12.11 7355
206 '저는 매일 놀고 있어요' 윤안젤로 2013.04.11 7211
205 '저 큰 나무를 봐' 바람의종 2010.08.18 3964
204 '저 너머에' 뭔가가 있다 바람의종 2012.01.13 5135
203 '잘 사는 것' 윤안젤로 2013.05.15 71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