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3 09:44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조회 수 547 추천 수 0 댓글 0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675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5878 |
| 2802 | 평균 2천 번 | 바람의종 | 2009.12.04 | 5523 |
| 2801 | 편지를 다시 읽으며 | 바람의종 | 2009.07.30 | 5025 |
| 2800 |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1 | 風文 | 2023.01.20 | 524 |
| 2799 | 편안한 마음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20 | 7345 |
| 2798 | 펑펑 울고 싶은가 | 風文 | 2015.02.10 | 5910 |
| 2797 | 팔이 닿질 않아요. | 風文 | 2020.06.15 | 1521 |
| 2796 | 팔로워십 | 바람의종 | 2011.08.25 | 7330 |
| 2795 | 파워냅(Power Nap) | 風文 | 2022.12.07 | 608 |
| 2794 | 파랑새 | 風文 | 2019.06.05 | 775 |
| 2793 | 파란 하늘, 흰 구름 | 바람의종 | 2010.08.05 | 4180 |
| 2792 |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 風文 | 2022.01.12 | 633 |
| » |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 風文 | 2023.10.13 | 547 |
| 2790 |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 風文 | 2023.01.04 | 463 |
| 2789 | 트라우마 | 바람의종 | 2010.09.08 | 4462 |
| 2788 | 통찰력 | 바람의종 | 2009.03.14 | 7240 |
| 2787 | 통장 | 바람의종 | 2010.02.20 | 4848 |
| 2786 | 통곡의 집 - 도종환 (95) | 바람의종 | 2008.11.17 | 7210 |
| 2785 | 통, 통, 통!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 風文 | 2019.08.30 | 677 |
| 2784 |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 바람의종 | 2010.01.27 | 5433 |
| 2783 |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 風文 | 2017.11.29 | 3689 |
| 2782 | 토닥토닥 | 바람의종 | 2012.09.14 | 9122 |
| 2781 |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 風文 | 2022.02.24 | 462 |
| 2780 | 토굴 수행 | 바람의종 | 2011.04.29 | 4701 |
| 2779 | 테리, 아름다운 마라토너 | 바람의종 | 2008.02.22 | 8666 |
| 2778 | 텅 빈 안부 편지 | 風文 | 2022.04.28 | 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