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8300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4Dec
    by 바람의종
    2009/12/04 by 바람의종
    Views 5560 

    평균 2천 번

  4. No Image 30Jul
    by 바람의종
    2009/07/30 by 바람의종
    Views 5046 

    편지를 다시 읽으며

  5.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6. No Image 20May
    by 바람의종
    2008/05/20 by 바람의종
    Views 7369 

    편안한 마음 / 도종환

  7. No Image 10Feb
    by 風文
    2015/02/10 by 風文
    Views 5934 

    펑펑 울고 싶은가

  8. No Image 15Jun
    by 風文
    2020/06/15 by 風文
    Views 1596 

    팔이 닿질 않아요.

  9. No Image 25Aug
    by 바람의종
    2011/08/25 by 바람의종
    Views 7347 

    팔로워십

  10. No Image 07Dec
    by 風文
    2022/12/07 by 風文
    Views 735 

    파워냅(Power Nap)

  11. No Image 05Jun
    by 風文
    2019/06/05 by 風文
    Views 796 

    파랑새

  12. No Image 05Aug
    by 바람의종
    2010/08/05 by 바람의종
    Views 4198 

    파란 하늘, 흰 구름

  13. No Image 12Jan
    by 風文
    2022/01/12 by 風文
    Views 711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14. No Image 13Oct
    by 風文
    2023/10/13 by 風文
    Views 596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15. No Image 04Jan
    by 風文
    2023/01/04 by 風文
    Views 525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16. No Image 08Sep
    by 바람의종
    2010/09/08 by 바람의종
    Views 4472 

    트라우마

  17. No Image 14Mar
    by 바람의종
    2009/03/14 by 바람의종
    Views 7306 

    통찰력

  18. No Image 20Feb
    by 바람의종
    2010/02/20 by 바람의종
    Views 4861 

    통장

  19. No Image 17Nov
    by 바람의종
    2008/11/17 by 바람의종
    Views 7241 

    통곡의 집 - 도종환 (95)

  20. No Image 30Aug
    by 風文
    2019/08/30 by 風文
    Views 749 

    통, 통, 통!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21. No Image 27Jan
    by 바람의종
    2010/01/27 by 바람의종
    Views 5446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22. No Image 29Nov
    by 風文
    2017/11/29 by 風文
    Views 3738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23. No Image 14Sep
    by 바람의종
    2012/09/14 by 바람의종
    Views 9138 

    토닥토닥

  24. No Image 24Feb
    by 風文
    2022/02/24 by 風文
    Views 502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25. No Image 29Apr
    by 바람의종
    2011/04/29 by 바람의종
    Views 4723 

    토굴 수행

  26. No Image 22Feb
    by 바람의종
    2008/02/22 by 바람의종
    Views 8706 

    테리, 아름다운 마라토너

  27. No Image 28Apr
    by 風文
    2022/04/28 by 風文
    Views 580 

    텅 빈 안부 편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