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78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201
2235 내 몸 風文 2015.07.30 7768
2234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風文 2024.03.29 552
2233 내 몸은 지금 문제가 좀 있다 바람의종 2008.10.29 6282
2232 내 사랑, 안녕! 風文 2014.08.11 8894
2231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바람의종 2009.03.29 6085
2230 내 아이의 교육, 너무 늦었다 風文 2019.08.21 950
2229 내 안의 '닻' 윤영환 2011.12.06 3984
2228 내 안의 '아이' 1 바람의종 2010.04.13 3979
2227 내 안의 목소리 바람의종 2009.11.27 4699
2226 내 안의 목소리 바람의종 2011.02.22 3263
2225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風文 2014.11.25 9893
2224 내 안의 폭군, 내 안의 천사 風文 2013.07.07 10494
2223 내 어머니 風文 2014.10.18 11795
2222 내 옆에 있는 사람 風文 2014.10.06 10131
2221 내 옆에 있다 風文 2015.06.20 5688
2220 내 옆에 천국이 있다 風文 2019.06.19 704
2219 내 인생 내가 산다 바람의종 2009.01.24 5123
2218 내 인생 내가 산다 風文 2014.08.06 9758
2217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바람의종 2012.08.13 4861
2216 내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風文 2015.01.05 5624
2215 내 인생은 내가 산다 風文 2023.04.17 655
2214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風文 2015.02.17 7902
2213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風文 2023.05.28 741
2212 내 인생의 걸림돌들 바람의종 2008.10.17 7089
2211 내 인생의 영화 風文 2015.06.22 49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