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6 18:01
나를 바라보는 시간
조회 수 9139 추천 수 0 댓글 0
나를 바라보는 시간
나를 가둔다.
최대한 생활을 좁혀 감옥을 만든다.
스스로를 다잡기 위한 방편이다. 이는
무조건 내달리는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밟고
잠시 내가 가야 할 뚜렷한 목적지를 설정하는
작업이다. 단 며칠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거친 파도에 휩쓸리듯
지내온 일상에서 조금 떨어져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다.
- 이정숙의《내 안의 어처구니》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97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7091 |
2302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風文 | 2019.08.25 | 693 |
2301 | 나는 오늘도 달려간다 | 바람의종 | 2011.02.03 | 3465 |
2300 | 나는 왜 글을 쓰는가? | 바람의종 | 2011.11.15 | 4672 |
2299 | 나는 용기를 선택하겠다 | 바람의종 | 2008.11.11 | 5336 |
2298 | 나는 좋아, 그런데 왜 청하지 않니? | 風文 | 2022.08.19 | 597 |
2297 | 나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다 | 바람의종 | 2010.10.09 | 3947 |
2296 |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 風文 | 2015.08.09 | 7296 |
2295 | 나도 자라고 너도 크고... | 바람의종 | 2012.10.16 | 6637 |
2294 | 나로 존재하는 것 | 바람의종 | 2009.08.11 | 4222 |
2293 | 나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 | 風文 | 2023.01.14 | 621 |
2292 | 나를 돕는 친구 | 바람의종 | 2009.04.09 | 6985 |
2291 | 나를 드러내는데 10년이 걸렸다 | 風文 | 2022.02.05 | 864 |
2290 | 나를 만들어 준 것들 | 바람의종 | 2007.12.14 | 5868 |
» | 나를 바라보는 시간 | 風文 | 2015.07.26 | 9139 |
2288 | 나를 발가벗겨 전시하다 | 바람의종 | 2010.11.22 | 3255 |
2287 | 나를 버린 친모를 생각하며 | 風文 | 2023.02.16 | 537 |
2286 | 나를 속이는 눈 | 바람의종 | 2009.09.04 | 5154 |
2285 | 나를 어루만지는 일 | 바람의종 | 2010.03.19 | 4352 |
2284 |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 風文 | 2015.08.09 | 7911 |
2283 |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세 가지 | 바람의종 | 2012.06.12 | 7466 |
2282 |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 | 風文 | 2022.02.04 | 414 |
2281 | 나만의 '깊은산속 옹달샘' | 바람의종 | 2010.08.27 | 3410 |
2280 | 나만의 고독한 장소 | 風文 | 2023.04.16 | 444 |
2279 | 나무 명상 | 바람의종 | 2009.06.09 | 5884 |
2278 | 나무그늘 | 바람의종 | 2012.04.23 | 5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