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먹지 말아라
채윤은 다짐했다.
겁먹지 말아라. 겁을 먹는 순간
지는 것이다. 그것은 수십 번의 전투에서
몸으로 배운 생존의 방식이었다.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발백중의 활솜씨도,
전광석화의 칼솜씨도 아니었다. 그것은
겁을 먹지 않는 것이었다. 아무리 적이
많아도, 기세가 등등해도, 겁을 먹지
않으면 이기지 못할지언정
살아남을 수는 있다.
- 이정명의《뿌리 깊은 나무》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563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4557 |
2602 |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 風文 | 2022.05.23 | 458 |
2601 |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 바람의종 | 2011.09.29 | 5276 |
2600 | 거인의 어깨 | 風文 | 2019.08.31 | 606 |
2599 | 거절은 성공의 씨앗 | 風文 | 2022.09.15 | 522 |
2598 | 거절을 열망하라 - 릭 겔리나스 | 風文 | 2022.10.06 | 359 |
2597 | 거절을 우아하게 받아들여라 | 風文 | 2022.10.09 | 375 |
2596 | 거절의 의미를 재조명하라 | 風文 | 2022.09.16 | 531 |
2595 | 걱정말고 부탁하세요 | 바람의종 | 2010.02.10 | 4336 |
2594 | 걱정하고 계시나요? | 윤안젤로 | 2013.06.05 | 10546 |
2593 | 건강과 행복 | 風文 | 2015.02.14 | 6397 |
2592 |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 風文 | 2015.02.09 | 7316 |
2591 | 건강이 보인다 | 바람의종 | 2010.07.21 | 3406 |
2590 | 건강한 공동체 | 바람의종 | 2012.05.14 | 7783 |
2589 | 건강한 자기애愛 | 風文 | 2021.09.10 | 304 |
2588 | 건강해지는 방법 | 風文 | 2019.09.05 | 677 |
2587 | 건설적인 생각 | 바람의종 | 2011.12.17 | 5364 |
2586 | 건성으로 보지 말라 | 風文 | 2022.01.29 | 456 |
2585 | 걷기 자세 | 바람의종 | 2010.09.29 | 3358 |
2584 | 걸음 | 바람의종 | 2010.08.30 | 4246 |
2583 | 걸음마 | 風文 | 2022.12.22 | 340 |
2582 | 검도의 가르침 | 風文 | 2022.02.01 | 418 |
2581 | 검열 받은 편지 | 바람의종 | 2010.03.26 | 4991 |
» | 겁먹지 말아라 | 風文 | 2014.12.04 | 8692 |
2579 | 게으름 | 風文 | 2014.12.18 | 8462 |
2578 | 겨울 나무 - 도종환 (130) | 바람의종 | 2009.02.14 | 9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