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7.22 21:30

스승 사(師)

조회 수 6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승 사(師)


 

사(師, 스승 사)는
스승이란 뜻이다. 스승 사로
끝나는 단어는 요리사, 간호사, 의사, 목사,
그리고 교사다. 스승 사의 옛 글자를 보면, 스승이란
배고픈 사람들에게 고깃덩이(혹은 중요한 명령)를 나눠주는
역할이란 뜻이다. 즉 사람을 살리는 역할이 스승이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직업에 스승 사라는 글자를
붙인다. 교사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이렇게 살라고 보여주는 사람이다.
언행일치. 이것이 가르침이다.


- 최준우의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38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385
2894 희망이란 風文 2023.08.04 810
2893 밀가루 반죽 風文 2023.08.03 342
2892 육체적인 회복 風文 2023.08.03 542
2891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風文 2023.08.02 492
2890 소녀 같은 할머니, 소년 같은 할아버지 風文 2023.08.02 719
2889 청년들의 생존 경쟁 風文 2023.07.30 689
2888 두려움의 마귀 風文 2023.07.30 547
2887 자기 존엄 風文 2023.07.29 496
2886 흥미진진한 이야기 風文 2023.07.29 376
2885 괜찮은 어른 風文 2023.07.27 636
2884 우주심(宇宙心)과 에고(Ego) 風文 2023.07.27 562
2883 리더에게 던지는 질문 風文 2023.07.26 869
2882 꺾이지 않는 힘 風文 2023.07.26 596
» 스승 사(師) 風文 2023.07.22 614
2880 60조 개의 몸 세포 風文 2023.07.22 368
2879 배움은 늙지 않는다 風文 2023.07.04 487
2878 순두부 風文 2023.07.03 352
2877 아르테미스, 칼리스토, 니오베 風文 2023.06.28 349
2876 오감 너머의 영감 風文 2023.06.28 510
2875 아스클레피오스 / 크로이소스 風文 2023.06.27 704
2874 한 수 아래 風文 2023.06.27 291
2873 좋은 부모가 되려면 風文 2023.06.26 349
2872 음식의 '맛'이 먼저다 風文 2023.06.21 593
2871 '밥 먹는 시간' 행복론 風文 2023.06.20 702
2870 오기 비슷한 힘 風文 2023.06.19 4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