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죄
들자니 무겁고
놓자니 깨지겠고
무겁고 깨질 것 같은
그 독을 들고 아등바등 살았으니
산 죄 크다
내 독을 깨트리지 않으려고
세상에 물 엎질러 착한 사람들 발등 적신 죄
더 크다
- 김용택의《그래서 당신》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16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055 |
2002 | 오늘부터! 지금부터! | 風文 | 2015.06.20 | 4994 |
2001 | 내 옆에 있다 | 風文 | 2015.06.20 | 5518 |
2000 | '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 | 風文 | 2015.06.20 | 6311 |
1999 | 다정함 | 風文 | 2015.06.08 | 6360 |
1998 | 유유상종(類類相從) | 風文 | 2015.06.07 | 7518 |
1997 | 마법의 한 순간 | 風文 | 2015.06.07 | 4841 |
1996 | 꿈꾸는 집 | 風文 | 2015.06.07 | 4371 |
1995 | 난 내 이름도 쓸 줄 모른다 | 風文 | 2015.06.07 | 5540 |
1994 |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 風文 | 2015.06.07 | 5691 |
1993 |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 風文 | 2015.06.07 | 4036 |
1992 | 씨익 웃자 | 風文 | 2015.06.03 | 4334 |
1991 | 철이 들었다 | 風文 | 2015.06.03 | 5323 |
1990 | 관점에 따라서... | 風文 | 2015.06.03 | 4054 |
1989 | 희망이란 | 風文 | 2015.06.03 | 6982 |
1988 | 새장에 갇힌 새 | 風文 | 2015.06.03 | 4910 |
1987 | 지금 하라 | 風文 | 2015.04.28 | 5908 |
1986 |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 風文 | 2015.04.28 | 7421 |
1985 | 터닝 포인트 | 風文 | 2015.04.28 | 7016 |
1984 |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 風文 | 2015.04.28 | 6763 |
1983 | '명품 사람' | 風文 | 2015.04.28 | 7239 |
1982 | 할매의 봄날 | 風文 | 2015.04.27 | 7264 |
1981 | '지금, 여기' | 風文 | 2015.04.27 | 4817 |
1980 | 인연 | 風文 | 2015.04.27 | 5882 |
1979 | 어루만짐 | 風文 | 2015.04.27 | 5002 |
1978 | 마음의 빚 | 風文 | 2015.04.27 | 5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