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0 10:51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조회 수 555 추천 수 0 댓글 0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이 키로
이 얼굴로
이 뇌 용량으로
이 성질머리로
이 나이 될 때까지 용케 버티고 있구나.
그래, 무명인으로 제 역할 하느라 이렇게
애를 쓰는구나. 냉철한 이성으로 스스로
채찍질해야 함도 맞지만 가끔은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 안은영의《참 쉬운 시1(무명본색)》에 실린 시＜가끔은＞중에서
이 얼굴로
이 뇌 용량으로
이 성질머리로
이 나이 될 때까지 용케 버티고 있구나.
그래, 무명인으로 제 역할 하느라 이렇게
애를 쓰는구나. 냉철한 이성으로 스스로
채찍질해야 함도 맞지만 가끔은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 안은영의《참 쉬운 시1(무명본색)》에 실린 시＜가끔은＞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35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202 |
| 2202 | 정상에 오른 사람 | 風文 | 2019.08.16 | 521 |
| 2201 |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 | 風文 | 2019.08.15 | 552 |
| 2200 | '다르다'와 '틀리다' | 風文 | 2019.08.15 | 538 |
| 2199 | '자발적인 노예' | 風文 | 2019.08.15 | 524 |
| 2198 | 잘 놀아야 잘 큰다 | 風文 | 2019.08.15 | 499 |
| 2197 |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風文 | 2019.08.15 | 793 |
| 2196 | 생명의 나무 | 風文 | 2019.08.15 | 453 |
| 2195 | 어디로 갈지... | 風文 | 2019.08.14 | 505 |
| 2194 | 사랑하게 된 후... | 風文 | 2019.08.14 | 446 |
| 2193 | 마음의 감옥 | 風文 | 2019.08.14 | 536 |
| 2192 | 가족간의 상처 | 風文 | 2019.08.14 | 424 |
| 2191 | 내 인생의 첫날 | 風文 | 2019.08.14 | 447 |
| 2190 |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 風文 | 2019.08.14 | 555 |
| 2189 |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 風文 | 2019.08.13 | 522 |
| 2188 | 너무 오랜 시간 | 風文 | 2019.08.13 | 530 |
| 2187 | 끝까지 가봐야 안다 | 風文 | 2019.08.13 | 518 |
| 2186 |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 風文 | 2019.08.13 | 605 |
| 2185 | 눈부신 깨달음의 빛 | 風文 | 2019.08.13 | 593 |
| 2184 | 인생의 투사 | 風文 | 2019.08.13 | 655 |
| 2183 | 희망이란 | 風文 | 2019.08.12 | 808 |
| 2182 | 마음을 꺼내 놓는다 | 風文 | 2019.08.12 | 500 |
| 2181 |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 風文 | 2019.08.12 | 530 |
| 2180 | 작은 둥지 | 風文 | 2019.08.12 | 432 |
| 2179 | 당신이 '예술작품'이다 | 風文 | 2019.08.12 | 504 |
| 2178 | 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 風文 | 2019.08.12 | 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