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12.18 09:56

입을 다물라

조회 수 5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을 다물라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말하는 게 아니고
일부분만 언급한다. 당연히 듣는 쪽에서도
모든 것을 다 아는 게 아니고 극히 일부만 알
뿐이다. 그런데도 전부를 아는 양 판단하고
가르치려 드니 갈등을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가능한 한 입을 다무는 게
좋다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 장성숙의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141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871
3002 속상한 날 먹는 메뉴 風文 2024.02.17 481
3001 지금의 나이가 좋다 風文 2024.02.17 512
3000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風文 2024.02.08 566
2999 어머니의 기도와 노동 風文 2024.02.08 532
2998 잘 웃고 잘 운다 風文 2024.02.08 554
2997 '의미심장', 의미가 심장에 박힌다 風文 2024.02.08 629
2996 마음의 소리 風文 2024.01.16 921
2995 제자리 맴돌기 風文 2024.01.16 457
2994 침묵과 용서 風文 2024.01.16 1168
2993 귓속말 風文 2024.01.09 501
2992 순한 사람이 좋아요 風文 2024.01.09 463
2991 백합의 꽃말 風文 2024.01.06 463
2990 수수께끼도 풀린다 風文 2024.01.04 420
2989 '내가 김복순이여?' 風文 2024.01.03 496
2988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風文 2024.01.02 438
2987 다시 태어나는 날 風文 2024.01.02 446
2986 친밀한 사이 風文 2023.12.29 490
2985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風文 2023.12.28 467
2984 역사의 신(神) 風文 2023.12.28 778
2983 아기 예수의 구유 風文 2023.12.28 439
2982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風文 2023.12.20 452
2981 헌 책이 주는 선물 風文 2023.12.20 543
2980 샹젤리제 왕국 風文 2023.12.20 391
» 입을 다물라 風文 2023.12.18 593
2978 산골의 칼바람 風文 2023.12.18 3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