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743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안혜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밤이 길고 어둠이 진해질 때
비로소 별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까만 빌로드 천 위에 보석을 쏟아부은 듯
촘촘하고 영롱하게 빛나는 별은 암흑의 두려움도
순식간에 잊게 할 만큼 매력적입니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암흑의 시간입니다.
꿈은 그 때 별이 됩니다. 그 별을 딸 수 없어도
두려움 없이 견뎌낼 수 있게 합니다.
그 별이 자신의 길을 안내합니다.  
그게 꿈의 힘입니다.


- 김경집의《지금은 길을 잃었을지라도》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54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396
352 세 가지 즐거움 - 도종환 (117) 바람의종 2009.01.23 6304
351 새해 산행 - 도종환 (116) 바람의종 2009.01.23 6223
350 집 짓는 원칙과 삶의 원칙 - 도종환 (115) 바람의종 2009.01.23 4880
349 출발점 - 도종환 (114) 바람의종 2009.01.23 4713
348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바람의종 2008.12.30 4547
347 남들도 우리처럼 사랑했을까요 바람의종 2008.12.30 6375
346 아남 카라 바람의종 2008.12.30 5925
345 따뜻한 상징 - 도종환 (113) 바람의종 2008.12.30 5462
344 어떤 이가 내게 정치소설가냐고 물었다 - 이외수 바람의종 2008.12.28 8866
343 눈 - 도종환 (112) 바람의종 2008.12.27 7706
342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바람의종 2008.12.27 8147
341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바람의종 2008.12.26 5463
340 외물(外物) 바람의종 2008.12.26 6295
339 예수님이 오신 뜻 - 도종환 (111) 바람의종 2008.12.26 5226
338 자랑스런 당신 바람의종 2008.12.23 7461
337 진흙 속의 진주처럼 바람의종 2008.12.23 8781
»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바람의종 2008.12.23 5743
335 일곱 번씩 일흔 번의 용서 - 도종환 (110) 바람의종 2008.12.23 4716
334 초겨울 - 도종환 (109) 바람의종 2008.12.23 8144
333 슬픔의 다음 단계 바람의종 2008.12.19 5223
332 굿바이 슬픔 바람의종 2008.12.18 7781
331 바다로 가는 강물 - 도종환 (108) 바람의종 2008.12.18 7206
330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바람의종 2008.12.17 5445
329 젊은 친구 바람의종 2008.12.17 5134
328 따뜻한 사람의 숨결 - 도종환 (107) 바람의종 2008.12.15 52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