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8 13:29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조회 수 312 추천 수 0 댓글 0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늙음을 피하려고 한다.
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
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
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
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어떻게 해서든지
늙음을 피하려고 한다.
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
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
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
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500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884 |
2877 | 아르테미스, 칼리스토, 니오베 | 風文 | 2023.06.28 | 399 |
2876 | 오감 너머의 영감 | 風文 | 2023.06.28 | 550 |
2875 | 아스클레피오스 / 크로이소스 | 風文 | 2023.06.27 | 746 |
2874 | 한 수 아래 | 風文 | 2023.06.27 | 335 |
2873 | 좋은 부모가 되려면 | 風文 | 2023.06.26 | 403 |
2872 | 음식의 '맛'이 먼저다 | 風文 | 2023.06.21 | 633 |
2871 | '밥 먹는 시간' 행복론 | 風文 | 2023.06.20 | 730 |
2870 | 오기 비슷한 힘 | 風文 | 2023.06.19 | 491 |
2869 |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 風文 | 2023.06.17 | 600 |
2868 | 2. 세이렌 | 風文 | 2023.06.16 | 502 |
2867 | 제 5장 포르큐스-괴물의 출생 | 風文 | 2023.06.14 | 507 |
2866 | '한심한 못난이'가 되지 않으려면 | 風文 | 2023.06.14 | 544 |
2865 | 울엄마의 젖가슴 | 風文 | 2023.06.13 | 619 |
2864 |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 風文 | 2023.06.13 | 476 |
2863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7, 18 | 風文 | 2023.06.09 | 621 |
2862 | 사람은 세 번 변한다 | 風文 | 2023.06.08 | 677 |
2861 | '내가 왜 사는 거지?' | 風文 | 2023.06.08 | 445 |
2860 | 약속을 지키는지 하나만 봐도 | 風文 | 2023.06.07 | 521 |
2859 | 우주의 자궁 | 風文 | 2023.06.07 | 499 |
2858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4, 15, 16 | 風文 | 2023.06.06 | 763 |
2857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1 ~ 13 | 風文 | 2023.06.04 | 614 |
2856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8, 9, 10 | 風文 | 2023.06.02 | 435 |
2855 | 자신에 대한 탐구 | 風文 | 2023.06.02 | 1221 |
2854 | 외톨이가 아니다 | 風文 | 2023.06.01 | 354 |
2853 | 나의 길, 새로운 길 | 風文 | 2023.05.31 | 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