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늙음을 피하려고 한다.
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
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
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
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00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884
2877 아르테미스, 칼리스토, 니오베 風文 2023.06.28 399
2876 오감 너머의 영감 風文 2023.06.28 550
2875 아스클레피오스 / 크로이소스 風文 2023.06.27 746
2874 한 수 아래 風文 2023.06.27 335
2873 좋은 부모가 되려면 風文 2023.06.26 403
2872 음식의 '맛'이 먼저다 風文 2023.06.21 633
2871 '밥 먹는 시간' 행복론 風文 2023.06.20 730
2870 오기 비슷한 힘 風文 2023.06.19 491
2869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風文 2023.06.17 600
2868 2. 세이렌 風文 2023.06.16 502
2867 제 5장 포르큐스-괴물의 출생 風文 2023.06.14 507
2866 '한심한 못난이'가 되지 않으려면 風文 2023.06.14 544
2865 울엄마의 젖가슴 風文 2023.06.13 619
2864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風文 2023.06.13 476
2863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7, 18 風文 2023.06.09 621
2862 사람은 세 번 변한다 風文 2023.06.08 677
2861 '내가 왜 사는 거지?' 風文 2023.06.08 445
2860 약속을 지키는지 하나만 봐도 風文 2023.06.07 521
2859 우주의 자궁 風文 2023.06.07 499
2858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4, 15, 16 風文 2023.06.06 763
2857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1 ~ 13 風文 2023.06.04 614
2856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8, 9, 10 風文 2023.06.02 435
2855 자신에 대한 탐구 風文 2023.06.02 1221
2854 외톨이가 아니다 風文 2023.06.01 354
2853 나의 길, 새로운 길 風文 2023.05.31 5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