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6.01 20:23

빈둥거림의 미학

조회 수 2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빈둥거림의 미학

 

느리게 살기를
시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느려졌다.
빠른 리듬을 몸과 마음이 따라잡을 수가 없다.
빈둥거리듯 지내면 바쁠 때와는 다른 그림들이
보인다. 다시는 쫓기듯 바쁘게 살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이걸 알게 될 때면, 이미 바쁠 일이
없게 된다는 사실에 허허로운
웃음을 짓게 된다.


- 양희은의《그러라 그렁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51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393
2669 끈질기게 세상에 요청한 남자 - 안토니 로빈스 風文 2022.09.03 304
2668 경험을 통해 배운 남자 - 하브 에커 風文 2022.09.02 310
2667 공포와 맞서 요청한 남자 - 마크 빅터 한센 風文 2022.09.01 442
2666 정열적으로 요청한 부부 - 젝키 밀러 風文 2022.08.30 397
2665 1%의 가능성을 굳게 믿은 부부 - 릭 겔리나스 風文 2022.08.29 302
2664 자기 가치를 요청한 여성 - 제인 블루스테인 風文 2022.08.28 226
2663 세계 평화를 요청한 소년 - 마크 빅터 한센 風文 2022.08.28 440
2662 남 따라한 시도가 가져온 성공 - TV 프로듀서 카를라 모건스턴 風文 2022.08.27 262
2661 딱 한 번의 실천이 가져온 행복 - 클로디트 헌터 風文 2022.08.23 313
2660 끈질긴 요청이 가져온 성공 - 패티 오브리 風文 2022.08.22 265
2659 단도적입적인 접근이 일궈낸 사랑 風文 2022.08.21 405
2658 한 통의 전화가 가져다 준 행복 - 킴벨리 웨일 風文 2022.08.20 309
2657 나는 좋아, 그런데 왜 청하지 않니? 風文 2022.08.19 400
2656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風文 2022.08.18 415
2655 일단 해보기 風文 2022.06.04 315
2654 허둥지둥 쫓기지 않으려면 風文 2022.06.04 272
2653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風文 2022.06.04 271
2652 나무도 체조를 한다 風文 2022.06.04 406
» 빈둥거림의 미학 風文 2022.06.01 299
2650 성냄(火) 風文 2022.06.01 323
2649 동포에게 고함 風文 2022.06.01 269
2648 희망이란 風文 2022.06.01 422
2647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風文 2022.05.31 570
2646 몸과 마음의 '중간 자리' 風文 2022.05.31 324
2645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風文 2022.05.31 5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