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손
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그 손을 끌어다 옆에 두는 편이 더 낫다.
보았다는 말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
이상하다는 말보다는 특이하다는 말이 더 낫다.
"네 말을 이해 못하겠어"라고 말하기보다는
"다시 한번 말해줄래"라고
말하는 게 더 낫다.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365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796 |
| 2335 | 인생의 주춧돌 | 바람의종 | 2009.11.22 | 4721 |
| 2334 |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 바람의종 | 2009.11.23 | 4295 |
| 2333 |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 | 바람의종 | 2009.11.24 | 4971 |
| 2332 | 맛과 연륜 | 바람의종 | 2009.11.25 | 3756 |
| 2331 | 내 안의 목소리 | 바람의종 | 2009.11.27 | 4655 |
| 2330 | 비스듬히 | 바람의종 | 2009.11.27 | 3573 |
| 2329 | 서운함과 사랑 | 바람의종 | 2009.11.29 | 3601 |
| » | 차가운 손 | 바람의종 | 2009.12.01 | 6501 |
| 2327 | 소리 | 바람의종 | 2009.12.02 | 3713 |
| 2326 | 경험과 숙성 | 바람의종 | 2009.12.04 | 5293 |
| 2325 | 평균 2천 번 | 바람의종 | 2009.12.04 | 5668 |
| 2324 | 마음의 요가 | 바람의종 | 2009.12.05 | 4320 |
| 2323 | '이까짓 감기쯤이야' | 바람의종 | 2009.12.09 | 4304 |
| 2322 | 부부갈등 | 바람의종 | 2009.12.09 | 3789 |
| 2321 | 잘 감추어 두었다가... | 바람의종 | 2009.12.09 | 4879 |
| 2320 | 시간 요리 | 바람의종 | 2009.12.10 | 4516 |
| 2319 | 온기의 힘 | 바람의종 | 2009.12.14 | 4500 |
| 2318 | 고맙다 고맙다 | 바람의종 | 2009.12.14 | 5100 |
| 2317 | 어린왕자의 별에도 좋은 풀과 나쁜 풀이 있다 | 바람의종 | 2009.12.14 | 4441 |
| 2316 | 아픈 추억 | 바람의종 | 2009.12.15 | 3697 |
| 2315 | 입속의 도끼 | 바람의종 | 2009.12.18 | 5448 |
| 2314 | 눈 오는 소리 | 바람의종 | 2009.12.18 | 4612 |
| 2313 | 마음 놓고 살아본 적 있어요? | 바람의종 | 2009.12.19 | 3882 |
| 2312 |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 바람의종 | 2009.12.21 | 4392 |
| 2311 | 즐거움을 연출하라 | 바람의종 | 2009.12.22 | 5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