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008 추천 수 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눈에서 멀어진다고 해서
마음도 멀어지는 것은 참사랑이 아니다.
참사랑이라면 눈에서 멀어질수록 마음은 그만큼
더 가까워져야 할 것이다. 눈에서 멀어졌다고
마음까지 멀어지는 것은 참우정이 아니다.
참우정이라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은
그만큼 더 가까워져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43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440
2452 「쌍둥이로 사는 일」(시인 길상호) 바람의종 2009.07.14 8147
2451 지적(知的) 여유 바람의종 2009.07.15 5823
2450 「비명 소리」(시인 길상호) 바람의종 2009.07.15 7498
2449 흉터 바람의종 2009.07.16 5779
»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바람의종 2009.07.17 4008
2447 「우리처럼 입원하면 되잖아요」(시인 유홍준) 바람의종 2009.07.17 6818
2446 「성인용품점 도둑사건」(시인 신정민) 바람의종 2009.07.17 9086
2445 소설가란...... - 공지영 바람의종 2009.07.17 4098
2444 운명을 기쁨으로 대한다 바람의종 2009.07.18 4402
2443 행위 그 자체 - 간디 바람의종 2009.07.18 5271
2442 미인 바람의종 2009.07.21 3755
2441 「죽은 연습」(시인 서규정) 바람의종 2009.07.21 7254
2440 두 개의 문 바람의종 2009.07.21 3964
2439 마음의 채널 바람의종 2009.07.22 3789
2438 자연을 통해... 바람의종 2009.07.23 4213
2437 빈 저금통 바람의종 2009.07.24 4661
2436 복권 바람의종 2009.07.24 4466
2435 행복의 샘 바람의종 2009.07.25 5808
2434 안목 바람의종 2009.07.27 4595
2433 질문의 즐거움 바람의종 2009.07.27 6613
2432 떠남 바람의종 2009.07.27 4757
2431 맹물 바람의종 2009.07.28 4845
2430 「1997년도라는 해」(시인 김영남) 바람의종 2009.07.29 7887
2429 '나는 괜찮은 사람' 바람의종 2009.07.29 5791
2428 「니들이 고생이 많다」(소설가 김이은) 바람의종 2009.07.29 75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