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633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어떤 책 광고에서
이런 구절을 보았습니다.
"나는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라고 했더군요.
그 소리가 광고 말답지 않게 가슴에 와 닿는 것은
그 작가의 어머니를 알아서가 아니라 늘 마음속에 있는
내 어머니와 세상 모든 어머니의 진수를 건드렸기
때문일 겁니다. 나이 들면서 괜히 눈물이
나려고 할 때가 왜 그렇게 많은지요.


- 박완서의《옳고도 아름다운 당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14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086
2577 못생긴 얼굴 바람의종 2009.04.13 6502
2576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4.13 7055
2575 어루만지기 바람의종 2009.04.14 5879
2574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바람의종 2009.04.25 5497
2573 잠들기 전에 바람의종 2009.04.25 7438
2572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라 바람의종 2009.04.25 4731
2571 한 번쯤은 바람의종 2009.04.25 8158
2570 할머니의 사랑 바람의종 2009.04.25 6280
2569 1분 바람의종 2009.04.25 6315
2568 몸이 하는 말 바람의종 2009.04.30 6131
2567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 바람의종 2009.04.30 5526
2566 태풍이 오면 바람의종 2009.04.30 6551
»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바람의종 2009.04.30 4633
2564 단순한 지혜 바람의종 2009.04.30 5801
2563 한 번의 포옹 바람의종 2009.04.30 7257
2562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바람의종 2009.04.30 4545
2561 내려놓기 바람의종 2009.04.30 4829
2560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바람의종 2009.04.30 6480
2559 '듣기'의 두 방향 바람의종 2009.05.01 5616
2558 열린 눈 바람의종 2009.05.02 5292
2557 비록 누더기처럼 되어버렸어도... 바람의종 2009.05.04 4987
2556 여섯 개의 버찌씨 바람의종 2009.05.04 10997
2555 '철없는 꼬마' 바람의종 2009.05.06 6153
2554 시작과 끝 바람의종 2009.05.06 5005
2553 직관 바람의종 2009.05.08 65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