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놓아줘라
누군가를 사랑한다 해도
그가 떠나기를 원하면 손을 놓아주렴.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 그것을 받아들여.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처음부터
너의 것이 아니었다고
잊어버리며 살거라.
- 신경숙의《깊은 슬픔》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559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4444 |
| 2602 | 황홀한 끌림 | 바람의종 | 2009.03.23 | 7173 |
| 2601 | 당신이 희망입니다 | 바람의종 | 2009.03.23 | 4471 |
| 2600 |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 바람의종 | 2009.03.23 | 6897 |
| 2599 | 꽃소식 - 도종환 (145) | 바람의종 | 2009.03.23 | 6069 |
| 2598 | 고맙고 대견한 꽃 - 도종환 (146) | 바람의종 | 2009.03.23 | 6882 |
| 2597 | 2도 변화 | 바람의종 | 2009.03.24 | 7125 |
| 2596 |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 바람의종 | 2009.03.25 | 5460 |
| 2595 | 들은 꽃을 자라게 할 뿐, 소유하려 하지 않습니다 - 도종환 (147) | 바람의종 | 2009.03.26 | 5042 |
| 2594 | 사랑하다 헤어질 때 | 바람의종 | 2009.03.26 | 5411 |
| 2593 | 자기 비하 | 바람의종 | 2009.03.27 | 6409 |
| 2592 | 모과꽃 - 도종환 (148 - 끝.) | 바람의종 | 2009.03.29 | 6659 |
| 2591 |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 바람의종 | 2009.03.29 | 5981 |
| 2590 | 생각의 산파 | 바람의종 | 2009.03.30 | 5722 |
| 2589 | 몸이 아프면 | 바람의종 | 2009.03.31 | 5569 |
| 2588 |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바람의종 | 2009.03.31 | 10873 |
| 2587 |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 바람의종 | 2009.04.03 | 6863 |
| 2586 | 아름다운 욕심 | 바람의종 | 2009.04.03 | 4756 |
| 2585 | 엄마의 일생 | 바람의종 | 2009.04.03 | 4809 |
| 2584 |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혼은 있는가?" | 바람의종 | 2009.04.03 | 8422 |
| 2583 | 불타는 열정 | 바람의종 | 2009.04.09 | 4688 |
| 2582 | 나를 돕는 친구 | 바람의종 | 2009.04.09 | 6974 |
| 2581 | 내면의 어른 | 바람의종 | 2009.04.09 | 5845 |
| 2580 | 계란말이 도시락 반찬 | 바람의종 | 2009.04.09 | 6705 |
| 2579 | 젊음의 특권 | 바람의종 | 2009.04.13 | 8463 |
| » | 손을 놓아줘라 | 바람의종 | 2009.04.13 | 55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