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10.27 08:11

친밀함

조회 수 4964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친밀함


나는 타인과의 친밀함을 좋아한다.
그것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그 동안의
말 못할 상처들로부터 해방되고, 나 또한 누군가의
치유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해 주는 친밀함.
비록 상처를 준 사람이 바로 당신일지라도 또 다른
누군가가 그 상처를 치유할 것이라는 믿음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친밀함'에서부터
오는 것이다.


- 곽효정의《페페의 필름통》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66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602
2702 신의 선택 바람의종 2008.12.15 4785
2701 기초, 기초, 기초 바람의종 2008.12.15 6216
2700 따뜻한 사람의 숨결 - 도종환 (107) 바람의종 2008.12.15 5288
2699 젊은 친구 바람의종 2008.12.17 5134
2698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바람의종 2008.12.17 5445
2697 바다로 가는 강물 - 도종환 (108) 바람의종 2008.12.18 7206
2696 굿바이 슬픔 바람의종 2008.12.18 7781
2695 슬픔의 다음 단계 바람의종 2008.12.19 5223
2694 초겨울 - 도종환 (109) 바람의종 2008.12.23 8145
2693 일곱 번씩 일흔 번의 용서 - 도종환 (110) 바람의종 2008.12.23 4716
2692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바람의종 2008.12.23 5743
2691 진흙 속의 진주처럼 바람의종 2008.12.23 8781
2690 자랑스런 당신 바람의종 2008.12.23 7461
2689 예수님이 오신 뜻 - 도종환 (111) 바람의종 2008.12.26 5226
2688 외물(外物) 바람의종 2008.12.26 6295
2687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바람의종 2008.12.26 5463
2686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바람의종 2008.12.27 8147
2685 눈 - 도종환 (112) 바람의종 2008.12.27 7706
2684 어떤 이가 내게 정치소설가냐고 물었다 - 이외수 바람의종 2008.12.28 8866
2683 따뜻한 상징 - 도종환 (113) 바람의종 2008.12.30 5462
2682 아남 카라 바람의종 2008.12.30 5925
2681 남들도 우리처럼 사랑했을까요 바람의종 2008.12.30 6377
2680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바람의종 2008.12.30 4547
2679 출발점 - 도종환 (114) 바람의종 2009.01.23 4713
2678 집 짓는 원칙과 삶의 원칙 - 도종환 (115) 바람의종 2009.01.23 48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