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8.19 16:20

코앞에 두고도...

조회 수 137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앞에 두고도...


우리가
눈이 있어
사물을 보게 되고,
귀가 있어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보려는 '욕망'이 눈을 만들었고, 들으려는 '의지'가
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보려는
욕망이 없으면 사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코앞에 두고도 언제 있었더냐 싶지요.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다 그렇습니다.


- 한형조의《붓다의 치명적 농담》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15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089
2727 기품 바람의종 2008.11.26 8447
2726 카지노자본주의 - 도종환 (98) 바람의종 2008.11.26 6715
2725 십일월의 나무 - 도종환 (99) 바람의종 2008.11.26 6250
2724 손을 잡아주세요 바람의종 2008.11.27 4799
2723 에너지 언어 바람의종 2008.11.28 6799
2722 벽을 허물자 바람의종 2008.11.29 8104
2721 그대 거기 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1) - 도종환 (100) 바람의종 2008.11.29 6152
2720 그대 거기 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2) - 도종환 바람의종 2008.12.06 6319
2719 오송회 사건과 보편적 정의 - 도종환 (102) 바람의종 2008.12.06 7162
2718 겨울기도 - 도종환 (103) 바람의종 2008.12.06 6532
2717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바람의종 2008.12.06 5636
2716 내면의 어린아이 바람의종 2008.12.06 5790
2715 창조적인 삶 바람의종 2008.12.06 6401
2714 사랑할수록 바람의종 2008.12.06 7784
2713 인생 마라톤 바람의종 2008.12.06 5523
2712 대수롭지 않은 것의 힘 바람의종 2008.12.06 4510
2711 배려 바람의종 2008.12.08 5847
2710 겨울 준비 - 도종환 (104) 바람의종 2008.12.08 6516
2709 응원 바람의종 2008.12.09 6230
2708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어 바람의종 2008.12.09 4689
2707 한 해의 마지막 달 - 도종환 (105) 바람의종 2008.12.10 5380
2706 대추 바람의종 2008.12.10 5453
2705 생긋 웃는 얼굴 바람의종 2008.12.11 5017
2704 "용기를 잃지 말고 지독하게 싸우십시오!" 바람의종 2008.12.12 5924
2703 4.19를 노래한 시 - 도종환 (106) 바람의종 2008.12.12 70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