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자신감
가만히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침묵은 점점 더 쉬워졌다.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모두 자신의
내면 탐구에 깊숙이 빠져 있었기 때문에,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는 게
무의미해 보였다. 외로웠지만
동시에 자신감이 느껴졌고
전보다 훨씬 더 강한
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리비 사우스웰의《행복해도 괜찮아》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527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4158 |
1627 | 살맛 나는 나이 | 바람의종 | 2012.05.07 | 4903 |
1626 | 응어리 | 바람의종 | 2012.05.08 | 6895 |
1625 | 아이들은 이야기와 함께 자란다 | 바람의종 | 2012.05.09 | 5367 |
1624 | 천성과 재능 | 바람의종 | 2012.05.11 | 7949 |
1623 | 아코모다도르 | 바람의종 | 2012.05.14 | 6406 |
1622 | 건강한 공동체 | 바람의종 | 2012.05.14 | 7781 |
1621 | 잠자는 모습 | 바람의종 | 2012.05.15 | 7293 |
1620 | 물을 안다는 것 | 바람의종 | 2012.05.16 | 5891 |
1619 | 쉬어가라 | 바람의종 | 2012.05.18 | 8992 |
1618 | 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 | 바람의종 | 2012.05.18 | 6759 |
1617 | 벌새가 날아드는 이유 | 바람의종 | 2012.05.21 | 6493 |
1616 | 마음을 열면 시간이 되돌아온다 | 바람의종 | 2012.05.21 | 7757 |
1615 | 하늘의 눈으로 보면 | 바람의종 | 2012.05.22 | 8684 |
1614 |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 바람의종 | 2012.05.23 | 6622 |
1613 | 아름다운 통찰 | 바람의종 | 2012.05.25 | 7028 |
1612 | '말하는 법' 배우기 | 바람의종 | 2012.05.25 | 6961 |
1611 | 어떤 결심 | 바람의종 | 2012.05.30 | 7106 |
1610 | 기싸움 | 바람의종 | 2012.05.30 | 5584 |
1609 | 지구의 건강 | 바람의종 | 2012.05.30 | 7435 |
1608 | 공기와 장소만 바꾸어도... | 바람의종 | 2012.06.01 | 9042 |
» | 외로운 자신감 | 바람의종 | 2012.06.01 | 7124 |
1606 | 나의 0순위 | 바람의종 | 2012.06.11 | 6989 |
1605 | 사랑에 목마른 사람일수록 | 바람의종 | 2012.06.11 | 8677 |
1604 | '찰지력'과 센스 | 바람의종 | 2012.06.11 | 8193 |
1603 | 희생 정신 | 바람의종 | 2012.06.11 | 11561 |